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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이 문제가 아님을 왜 모르는감?
게시물ID : animal_151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강삼촌
추천 : 15
조회수 : 927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2/02 01:17:25
문제는 캣맘이라 불리우는 소통 일절 안 되어지는 인간, 특히 자신의 세계에 빠진 4차원적 사고를 가진 사람의 행태를 비난하는 겁니다. 왜 비난하냐고요? 댓글을 보면 소통을 하자고 하는데 얼마전 올라온 게시글은 소통이 총체적으로 안 되어서 문제가 된겁니다.

다양성 존중해야죠. 그럼 왜 자신의 집 앞도 아닌 남의 집 앞에 고양이 먹이를 주냐 이말입니다. 다양성을 존중해 줘야 하니 피해자의 입장도 존중해 줘야죠. 그 분이 싫다는데 왜 자꾸 남의 집 앞에 먹이 주는 행위를 지속하냐 이 말입니다.

또, 고양이 이동경로가 주택가면 상식적으로 몰릴거 고민해서 주지 말아야지요. 자신의 일부 행위로 그쪽 지역 주택가들은 별안간 소음으로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 그들이 원치 않는다면 그들의 다양성도 존중해 줘야 하는게 옳은거지요.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게 아닙니다.

문제는 방법을 강구해도 그들이 지키지 않습니다. TNR도 한 방법입니다만 이게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관련 글 : http://fromcare.org/our/notice.htm?code=notice&bbs_id=12405&page=1&Sch_Method=&Sch_Txt=&md=read

소통을 하려면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데 대안이라고 해 보아야 TNR 이거 뿐이 언급이 안되네요? 이상합니다.

지금 게시판에 문제는 집 앞에 먹이를 줘서 주택 주인에게 민폐를 준 경우입니다.

그럼 집 앞이 아닌 야산으로 옮기면 괜찮은게 아닐까요? 왜 자꾸 주택가에 먹이를 주냐 이말입니다.

공터도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말씀드리면 고양이 습성상 모래나 흙에 배변을 묻지요. 이게 문제입니다. 공터면 놀이터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곳을 어린이들이 흙장난도 하는 곳입니다. 야생 고양이는 설치류를 잡아 먹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바로 기생충 때문입니다. 고양이 종숙주인데 이게 사람에게도 전염이 됩니다.
관련 정보 :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760


특히 임산부에게 해롭습니다. 태아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관련 정보 : http://www.johnsonsbaby.co.kr/babycenter/article/article_view.asp?ArticleNo=354&CateNo=6&TopicNo=3


각설하고 정리하면,
1. 남의 집 앞에 먹이 주는 행동 하지 말자. 하려면 야산에서 먹이를 줘라.
2. 소통은 캣맘으로 불리우는 아몰랑이 안 하고 있었다.
3. 길고양이는 감염 노출 빈도가 매우 높습니다. 고양이가 해를 안 준다 뿐이지 고양이를 통한 2차 피해가 발생 될 수 있습니다.

p.s
저도 고양이 두마리나 키우는 사람입니다. 이 녀석들 길고양이 어미가 죽어 분양을 받은 녀석들입니다. 동물! 정말 사랑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려서부터 동물의 세계를 특히 좋아해 자주 시청하게 되더군요. 그냥 보다보니 머리속에 박힌 한가지는 "동물은 자연으로" 이거 하나입니다.

이게 잘 안 될 때는 더불어 살아가야 겠죠. 하지만 인간과의 공존은 그들에겐 또 다른 자연입니다. 이 말은 인위적인 것은 최대한 배제한다는 조건에서의 말입니다. 최대한 인위적인 것을 피해주는게 그들에게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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