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어짜피 머리에도 안남는데 내가 왜 이렇게 세세하게 읽고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한번 여쭈어봅니다

기억하려고 책을 읽는건 아니지만.. 책안의 작은 예시들이나 소소한 이야기들.. 그냥 지나가듯이 자연스럽게 읽는게 맞는거겟죠?

음식에 비유하자면 음,, 치킨을 먹을때 어 여기는 후추를 조금 뿌렸네? 이러고 넘어가듯이..?

그냥 책읽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글올려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