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현 당대표의 임기는 오는 3월

민주당은 차기 당대표 선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당내 권력관계가 재확립되는 민감한 사안이라 

민주당 의원들도 말을 아끼는 모습이다

시점상 이번에 선출되는 차기 당대표가 해야할일은 그 비중이 매우 크다

문정부의 개혁작업을 당차원에서 입법보좌하고 

내년 대선과 정권 재창출을 조율할수잇는 

당대표를 필요로한다

현재 이낙연 당대표 리더쉽 문제로

민주진영 전반이 어수선한 가운데

지금 상황을 제대로 해석하고 방향을 알리는

큰목소리들도 현재는 자가격리로 침묵중이다

이런 가운데 민주진영 지지자들은 

최종적인 목적지를 생각하고 

그에 부합되게 사고하고 움직여야한다

이낙연의 리더쉽이 흔들린것은 사실이다

허나 그의 임기는 이번 3월까지이고 

그는 좋든싫든 대선으로 향할것이다

현재 민주진영 대선후보는 대부분 사라졋고

이낙연 이재명 2명이 남은 상황이다

여기에 제3의 대선후보가 나타나는것은 차차하고

이들 모두는 결국 

경선을 통해 민주당 최종후보가 선발될것이다

누가 다음 대선후보에 적합한지는 

그때가서 당원의 의견을 모아 선정하고

지금은 소모적 논쟁보단

민주진영의 당면과제를 하나하나 해결하고

차기 당대표 선출에 당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야된다 고 본다

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더욱 가열찬 사회개혁 추진 및 성과와 

보궐선거 준비에 매진해주길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