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스카이림을 좀 했네요.
그리고 예전에 찍어둔 스샷도 들고 왔으니 또 올려봅니다 ㅎㅎ
마음의 안식처 리버우드를 들렀다가 가는 길...
언제 봐도 예쁜 마을입니다.
위키에서 메이븐이 자기집 지하에서 어둠의 성사를 실시한다는 이야기를 보고 확인하러 가봤습니다.
ㅋㅋ 리스너가 없던 시절 골방에서 아무도 모르게 하니 알 수가 있나...
그나저나 결국 누구를 죽이려고 했던 건지는 모르겠네요.
방랑 도중에 발견한 방랑거인입니다. 소울젬 충전 고고싱!
어차피 경갑을 입어도 방어력 한계점을 돌파하게 되어서 경갑으로 갈아탔습니다.
지구력 재생 50% 증가 퍽이 진짜 쏠쏠하네요 ㅎㅎ
아참, 여긴 힐그룬드의 무덤입니다.
산적이 매복해있는 외나무다리를 건너야 도착하는 약간 외진 곳에 있어요.
도와달래서 들어왔다가 물약 하나 먹었다고 뭐라고 하려다가 다 먹으라고 합니다.
근데 나 여기 들어온지 1분 됐는데...뭘 얼마나 오랫동안 도왔다고 ㅋㅋ
그리고 가다보니 골디어의 이모가 죽어있네요...
무서워서 못 가놓고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이미 늦었죠 ㅜㅜ
중간에 못 찍었는데, 발스를 죽이고 나온 상황입니다.
이모님의 시신을 앞에 두고 슬픔에 빠져있는 골디어...ㅜㅜ
버려진 감옥을 발견했습니다.
힐그룬드의 무덤에서 동쪽으로 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가기가 조금 애매해서 포효 풀차지로 건넜어요.
들어가서 진행하다 보면 탁자 위에 편지가 놓여있는데, 내용은 홍수가 났으니 죄수고 뭐고 놔두고 얼른 도망가라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안에 유령들이 득시글거리네요. 아마 수장당한 죄수들인가 봅니다.
그나저나 유령한테도 소매치기가 가능했구나......그리고 드디어! 탈로스의 아뮬렛을 득템합니다!!
팔크리스의 집 지하에 제단 만들면서 탈로스의 제단만 못 만들은 상태였는데 드디어 만들 수 있게 됐어요 ㅎㅎ
저거 어떻게 가라는 건가 싶어서 한참 헤맸는데 알고보니 감옥 벽에 크게 뚫린 길을 못 보고 제가 지나쳤었더라고요 ㅋㅋㅋㅋ
멍청이...
길을 따라 가다보면 이런 비밀통로로 나오게 됩니다.
해골이 세 구가 있는거 보니 기껏 탈출에 성공했지만 홍수 때문에 결국 죽었나보네요.
그리고 또 털레털레 놀멍쉬멍 다니고 있는데 오랜만에 탈스가를 만났습니다.
근데 나 얘랑 싸운 적 없는거 같은데...다짜고짜 공격하네요;;
네 뭐......덤비는데 어쩌겠어요. 잘가 탈스가...
이번엔 검치호 사냥이다!
연금술 올리려고 보이는 동물, 재료 전부 사냥, 채집 중이에요 ㅋㅋ
드래곤이 돌아다니길래 드래곤 렌드로 떨궈놨더니 거인이랑 싸움 붙었네요 ㅋㅋ
근데 누가 죽었는지 기억이 안 나요...
오랜만에 화이트런을 들렀는데, 정문에서 故나짐의 와이프를 만났습니다.
사실 나짐 죽은건 쌤통임! ㅋㅋ 맨날 비아냥거리기나 하고...전형적인 졸부 모습이었죠!
길가다 만난 다크엘프...인데 드문 중갑 입은 다크엘프입니다 ㅎㅎ
중갑 마검사인가봐요. 마법사인가 마검사인가...
하지만 뒤치기에 장사없죠!
그리고 드디어 제단이 완성되었습니다 ㅜㅜ
탈로스 제단만 남겨두고 있었는데 드디어 ㅎㅎ
제단을 다 만들고 나가려는데 아들이 들어오네요.
칼질 연습을 하는데 아주 열심입니다 ㅎㅎ
휴...아직 한참 남았는데 벌써 20장은 올린거 같네요.
그럼 다음에 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