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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62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옆집누나★
추천 : 2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9/17 11:49:54
최근들어 밤에 자꾸 맥주가 먹고싶어져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얼른 다시나와 맥주를 사러갔습니다.
갔더니. 늘 가던편의점에.. 왠.. 교복을 입은 남학생들이 바글바글.;
한 7명쯤 있었던거같아요. 시간은 한 12시쯤 됐었나..
즈그들끼리 이야기하다가..
욕을 섞어서 간간히 이야기하는게 보이던데..
그중에 한명이.. 자기 보다 좀 큰 녀석의 가슴을 퍽 치면서;
ㅇ ㅑ 이 미친녀나~ 라고 하는걸 들었습니다. 분명히 남자애들만 있었던거같은데;
계산하고 나와서 다시 돌아보니 여자애는 없었거든요;;
왜 남잔데; 년이라고 하는걸까염; 좀더 상스러워서 그런건가;;
아님 요새 학생들 트렌드인가;;
주변에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가 많은 저희동네라서;
초등학생들끼리도 밖에서 놀다가 저렇게 욕하는걸 간간히 듣곤하거든요;
뭔가 좀 착잡해졌네요 쓰고나니 ㅡㅜ 애들이 애들같지않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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