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적까지는 귀찮고 지도만이라도 100%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엔딩+100% 달성까지 30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지열계곡까지 전부 100%하고 전체 지도를 보니 99%라 뭐가 빠진거지 하고 봤는데
아이러니 하게 이 게임을 하고 맨 처음에 얻을 수 있는 유물이 빠졌더군요
덕분에 엔딩까지 다 보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랜만에 몰입해서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라라의 여정은 끝났지만 인내력 모드를 하면서 앞으로 나올 DLC와 후속작을 기다려봅니다
소련기지나 지열계곡의 프레임이 떨어지거나 수집품 찾으려면 RS버튼 매번 눌러야되는 불편함도 있었지만
박진감 넘치는 연출력 뛰어난 그래픽 더 많아진 무덤 등 기대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점 9.5/10를 주고싶습니다
다음 후속작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