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커플데이트도 했었고, 레이드도 여러번 같이 가고, 여행도 같이 갔습니다. 친구 여자친구가 저보다 2살 어린데 하는 행동이 굉장히 귀여워요. 그래서 평소 내심 귀엽다 귀엽다 생각했었는데 며칠 전 꿈에 나왔어요. 근데 꿈 속에선 제 여자친구더라구요. 데이트 약속하고 밖에서 만났는데 너무 귀여워서 꼬옥 껴안았거든요. 근데 제가 키가 작아서 제가 매달리는 것처럼 됐어요; 그 순간, 아 내 키가 작아서 창피하다. 라는 생각보다는 내 키가 작은 것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재미있어하면서 우릴 쳐다보는 것 때문에 여자친구가 민망할까봐 그게 더 걱정되더라구요. 그러다 잠에서 깼어요. 왜 이런 꿈을 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