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정치에 무관심합니다 티비에서 정보를 얻고
주위 친구들에게 얻는 정보가 다였죠 
투표도 안했습니다 투표안하는 이유는 
그놈이그놈이란거죠 그러면 안된다 투표해라
설득많이 했습니다 저녁 먹을때 항상 jtbc뉴스를 
시청합니다 그러면서 이건 나쁘고 이건 고쳐야한다
설명합니다 이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어제 비정상회담 재방송을보는대
유시민님이 나오시던군요 오 대박 이러고 있는대
와이프도 궁금했는지 저사람 누구야? 묻더군요
국회의원 복지부장관 논객도하고 지금은 
글을쓴다 말하니 처음 봤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노무현대통령 측근이야 이렇게 말하니
와이프가 아! 착한사람이네? 이러더군요 ㅋㅋㅋ
어찌나 웃기던지 그놈이 그놈이다 입에 달고 살던
와이프도 바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