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스템 적인 문제점
- 추천과 비공감제도
우선 추천 10개로 베스트를 가면 광속으로 베오베 가는 경우가 많이 생기더군요.
문제는 여초사이트 모 카페는 새벽시간대 2~4시 사이에도
1분사이에 30개글 기준으로 한페이지가 쌓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리젠력과 화력 그리고 활동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여시강점기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여론조작하기 쉬운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골자로 하고 있는 전체 시스템 구성이기 때문에
모바일까지 활성화되어있는 이 시점에서
유동인구가 많이 보고 있는 게시판 등에
특정 세력들이 맘만 먹으면 베스트를 넘어서
베오베까지도 손쉽게 올릴 수 있는
이 시스템 자체에 장벽을 높인다던지
(현재 베스트 10의 기준은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이용하는 인구에 비해서 그 기준이 모두에게 똑같기 때문에
사이트의 평균 페이지뷰와 댓글 수등
상주하는 인원등을 체크해서 게시판마다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고
민감한 게시판 같은 경우는 일반 베스트와 베오베와
구별하여 정치,시사 베스트 같은 서브 베스트 게시판등을 만들어서
사용자들의 충돌 자체를 완화 시키는 완충제 같은 기능 등이 필요해보입니다.)
특정 게시판의 반대나 비공감을 없앤다던지
비공감 사유의 부활등
지금 제도를 손 봐야하는건 무조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비공감 제도는
특정 게시판에서 닥반이라는 말이 나왔었고
비공감 사유가 나왔다가 다시 사라지는 경우 등
없었던 시스템을 만드는데에는 부담이 없지만
있었던 시스템을 없애는데에는 부담이 있습니다.
근데 오늘의유머라는 사이트의 대표이자 운영자님의 판단만으로
결정이 되고 있기 때문에 항상 큰 홍역을 치를 수 밖에 없었고
회원들의 의견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회원들 전체의 니즈를 만족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하고 검수하는 과정 자체가 부족한 상황인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운영자라는 무게가 엄청난 상황에서
운영진이라는 카드를 꺼내지 않고
민방위의 차단 기능을 사용하고 계시는데
모니터링 없이 입을 막아버리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기때문에
이 부분 또한 제고와 정비를 꼭 한번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