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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257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라마타
추천 : 0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02 16:41:08
솔로 탈출 해보겠다고 몸의 지방 좀 덜어내려고 치킨을 끊었던 불경한 저를 반성합니다.
이명과 현기증에 시달릴때에도 뭐가 부족한 지 모르고 이비인후과를 찾았던 모자란 저를 반성합니다.
주말이 두 번이나 지나고서야 치킨을 결제해놓고도 조금만 먹어야지 했던 거짓된 저를 반성합니다.
반마리를 숨도 안 쉬고 해치워놓고 많이 먹었다고 후회한 어리석은 저를 반성합니다.
오늘 자고 일어나서 현기증이 왜 없어졌지?? 하고 의아해했던 무지한 저를 반성합니다.
치킨은 사랑이요 생명임을 이제는 알았습니다.
다시는 당신을 등지지 않고 믿고 따르겠나이다. 치-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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