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중국의 후한 마지막 황제인 헌제가 조조의 아들 조비에게 황제의 위를 물려(뺏길) 줄 당시,
헌제의 황제 양위를 두 번 물리치고 세 번째에 가서야 황제의 위를 받도록 주변의 신하들이 이벤트를 만듭니다.
최소한 38%의 콘크리트들에겐 설을 앞두고 이 얼마나 따뜻한 얘깃거리가 되겠습니까?
불쌍하고 어진 박대통령이 주변의 간신배들 때문에 속좁은 아녀자가 되어 버릴 뻔 했다.
역시 박근혜구나!
그나마 그 난을 가지러 가는 것도 아니고 김종인위원측에서 다시 보냅니다.
그런데도 38%에게는 그런 사실은 아무런 문제가 안됩니다.
설을 앞두고 저런 해프닝이 가볍게 보아 넘겨 지지 않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