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ㅠ ㅠ 처음 그 가방을 본건 대구 지하철 안이었는데요
어떤 대학생같은 남성분이 메고 계셨는더 너무 예뻐서 진짜 뚫어지게 쳐다봤어요.

그게 작년 9-11월달 쯤인것같아요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면 쫒아가서 가방물어볼텐데!!!!

쇼핑몰이라는 몰은 다 뒤져보고 백화점도 뒤져보고 인터넷도 다 뒤져봐도 못찾겠습니다 가방때문에 밤새 검색한다고 이주일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이젠 꿈에서도 가방이 나와요 ㅠ ㅠ 눈감으면 하루종일 봤던 가방이 주루루흘러가고..

 

기억을 더듬어 설명하자면 가방이
 앞뒤로 손잡이가 있고 뒤엔 가방끈이 고리라서 고리를 떼면 토드로도 들고 다닐수 있게 해 놨고요
  그 고리가 은색이었어요.
 보통 가방 고리는 다
금색이잖아요 근데 그 가방은 고리가 모두 은색이라서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중간이었나 좌우였나 까만 줄이 나있어서 저것만 빼면 예쁘겠다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구요

 가방이 그림판그림처럼 고리뚜껑달렸던 건지는 솔직히 가물가물해요 ㅠ.. 
색깔은 좌우는 검은색 중간은 하얀색&회색 파이톤무늬라고 해야하나 그런식으로 나 있었던것 같은데 이것도 기억이 잘 안나구요 .. 단색깔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ㅠ ㅠ ㅠ 

 확실한건 백팩에 검은색&회색깔  그리고 가방끈 고리가 은색이었다는거, 앞뒤로 토드로 쓸수 있게 손잡이가 있었다는 것만 확실합니다!!!
 
비슷한 거라도 아시면 제발 도와주세요ㅠ ㅠ ㅠ 브랜드란 브랜드는 다 둘러보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