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르디올라
그의 티키타카가 과연 몸싸움에 관대한 epl 스타일에서 과연 살아남을지가 궁금합니다
EPL 이 상위리그라는 소리가 아니라, 기술적 면모가 좀 덜 발휘되는 리그랄까요.
다른 리그에서 파울불던 것을 안부는 경우가 많죠.
게다가 중계권료 몰아주기하는 스페인리그나
뮌헨이 독주하는 독일리그처럼 한 두팀이 학살하는 리그가 아니죠.
판할의 맨유도 그렇고 스완지가 잘나갈 때도 그렇고
EPL에서의 티키타카는 중앙선 넘어서는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과르디올라가 이걸 깨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2. 판할
아마도 이번에 4위 안에 들면 그의 사임을 보류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만
리그 최소실점인 토트넘이 버티고 있어서 그럴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긱스일까요. 아니면 무리뉴일까요.
이 부분도 매우 흥미롭네요.
무리뉴가 온다면 마타는 다시 스페인리그로 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는 모든 선수가 수비할 정도로 높은 활동량을 선호하니까요.
같은 이유로 블린트도 중용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