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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원전 사태의 쟁점 정리해 보았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68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래_새롭게
추천 : 27
조회수 : 160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1/01/09 22:49:10
1. 문재인 정부는 노후화된 원전의 안정성 문제 및 경제성 문제 때문에 탈원전을 추진하였다.
   (원전은 발전 단가는 싸지만 폐연료봉 처리 및 방폐장 유지보수 비용을 따지면 안정성 및 비용면에서 절대 값싼 발전 방식이 아니다.)

더군다나 월성 원자력 발전소는 중수로 방식으로 노후화된 구식 기술로 지어졌으며 이미 노후화 되어 폐로 처리가 마땅하다.

2. 원피아 및 학계는 탈원전에 반대한다.
   (건설회사 , 한수원, 원자력 관련 학계의 이권에 달린 문제)

3. 이번에 월성 원자력 발전소 폐쇄 처리와 관련하여
   야권과 검찰은 아직 쓸수 있고 경제성이 있는 월성 원전을 폐쇄처리해서는 안됬다며 문재인 정부를 압박하고 관련 공무원을 구속 수사하며 검찰 표적 수사에 들어갔다.

4.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 물질이 유출 되었다.

주민들 오줌에서는 삼중 수소가 검출되고 있으며, 광범위한 유출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
관련 뉴스 : https://m.yna.co.kr/view/AKR20160906100700063

5. 야권에서는 삼중수소가 원전 근처가 발생하는 것이 당연하며
인체에 무해하다고 주장
( 문재인 정부를 원전으로 압박해야하는데 원전이 노후화 되어 방사능이 유출 됬다면, 문정부의 탈원전 추진이 당위성을 갖게되어 프레임이 깨진다. 이들은 문정부를 무조건 검찰조사까지 받게 해야한다.)

참고) 인체에 무해하다고 이야기하는 카이스트의 모 교수는
과거 후쿠시마 원전 사태때도 후쿠시마는 사람이 살수 있다는 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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