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대 남자들 눈물 빼려고 만든 드라마 같아요..
제가 사실 본방사수는 열심히 안해도 놓치지 않고 본 드라마인데요.
어쩌다보니 항상 술먹을때마다 보게 되는게 응답하라 1988이에요.
1~20화까지 전부 다 보고 다시 복습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술먹을때마다
매일 응팔 보고 있는데 너무 눈물나네요..ㅠㅠ 제가 이렇게 눈물이 많았나 싶기도 하구요.
응칠, 응사, 응팔보면서 항상 너무재미있게 봤고 여러번 보기도 했지만 응팔만큼 슬픈 드라마는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