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쨰 덱 소개글이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덱은 릴리아나의 '죽음을 걷는 자' 입니다.
[일러에있는 아줌마가 릴리아나(200세이상)]
흑색단일덱으로 벨런스가 적절하게 좋고 딱히 상성을타지않는 무난한덱으로 꼽힙니다.
덱이름답게 '좀비'를 주로 활용하며 덱구성에따라 크게 2가지 운영이 가능합니다.
하나는 좀비들끼리 서로 시너지를내서 강력한 좀비들을 만들어내어 승부를 내는타입과
나머지는 덱특유의 부활능력과 무덤을 이용하는 능력을이용해 서로 생물을 희생하거나 무덤으로 보내고 무덤을 이용하는 카드들로 부활하거나 하는식의 물량다이다이 운영등이 있어요.
보통 둘다 적절히섞어쓰지만 제가 제 생물들을 희생하는걸 별로 좋아하지않아 희생하는 카드를 별로안넣고 그냥 부활컨셉만 활용해서 운영을합니다.
따라서 이 글은 제 취향이 엄청나게 반영되어있습니다.
일단 이 덱은 위에 말씀드린대로 기본적으로 '좀비'를 사용합니다.
종족이 좀비죠.
그리고 이녀석의 옵션에 '불사'라고 있는데 이 능력은 생물이 죽어서 무덤으로가게되면
생물에 +1/+1이 없을경우 +1/+1을 얻고 다시 전장으로 부활합니다.
즉 더 강해져서 부활한다는거죠.
비용도 저렴한편이고 불사능력덕에 비교적빠르게 전장을 불려나갈수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제가쓴느 시너지효과가 있는 이런 좀비들이 추가됩니다.
좀비들이 +1/+1 되는것분만아니라 무덤에서 손으로 되돌아옵니다.
그렇습니다. '부활'하는 것이지요.
강해지는것도 골치아픈데 저런 능력까지 달고있으니 더 골치아파집니다.
그리고 이런 카드들도 있습니다.
일단 좀비들이 +2/+1받아서 겁나쌔지는것도있지만 좀비들의 가격이 착해집니다.
좀더빠르고 쉽게 물량을 불릴수있게해주는거죠.
또한 여기서 이 생물자체도 좀비이기에 +2/+1을 받아서 3/2가 됩니다.
이외에도 좀비들에게 추가능력을 부여하는 수많은 좀비카드가 존재합니다.
좀비들에게 단순히 +x/+x를 부여하는것뿐만아니라 '불사','치명타'등을 부여해주는등의 카드들이죠.
덱특성자체가 물량을 쉽게 불릴수있는데 그 늘어난 물량의 좀비 하나하나가 상당히 강력해진다는것이죠.
이처럼 좀비들을 지속적으로 불려가고 또 강력하게만드는데 거기에 엄청난 힘을 보태주는 녀석이 있으니...
사실상 이 덱의 핵심이라고 생각되는 무덤거신입니다.
자체적으로도 6/6에 치명타를 가지고있어서 매우강력하며.
엄청난숫자로 좀비를 불릴수있습니다.
공격시 좀비가 소환되기때문에 자동적으로 방어용 몸빵유닛들도 생기게되고요.
하지만 이런 카드들도 약간의 디나이얼에 당해 무효화되거나 무덤으로 가버리면 큰일이되는데...
하지만 이 덱은 좀비덱. 무덤으로 가버리는건 다른덱에비해 크게 부담이많지는 않죠... 대표적으로
재조종!
정말좋은 카드입니다.
1마나로 무덤에서 생물하나를 바로 전장에 소환합니다.
생명좀 잃으면어떱니까? 엄청난 효율성이죠.
재밌는건 상대의 무덤역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무덤을 이용하며 좀비들끼리 시너지를 발휘하고 또 좀비물량까지 뽑아낼수있는 덱입니다.
좀비컨셉 참 잘맞췄어요.
그리고 이 물량이란부분에 엄청난 부스터를 달아주는 카드가 한장있죠.
이녀석이 전장에나오면 좀비가 엄청난속도로 불어납니다.
2/2라고 만만하게 봐선안될게 위의 다른 좀비들을 강화하는 수많은 좀비카드와 맞물려 이 좀비 하나하나가 매우강력해집니다.
이처럼 '죽음을 걷는 자'덱은 여러좀비들을 이용하여 적을 밀어붙이는 덱입니다.
덱 자체가 무난하게 좋은편이라 어느덱을 상대로도 무난하게 상대가가능하며 재밌는덱입니다.
하지만 비행생물에대한 대처가 힘든편이라 그런면에선 조금 약한모습을 보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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