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지역도 다를바 없습니다...도심 지역은 모두 50km 어린이 보호구역은 3okm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 안전한 거리를 만들겠다는 교통 정책의 취지는 정말 공감합니다...
헌데
운전하다보면 열에 아홉은 그 속도 규정을 지키질 않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인도에 사람도 없는 6차선 도로들마저 50km로 만들어 버리니 지킬 의지와 필요성을 못느끼는거겠죠
그래도 지키게 하고 싶다면 단속좀 열심히 했음 합니다
단속도 안할 법만 잔뜩 만들어 놓고 왜 사람들을 모두 법따위 지킬 필요도 없는 것으로 느끼게 만드냔 말이죠
그래서 탁상행정이란 소릴 듣는거 아니겠어요?
단속을 잘 하던가 아님 현실에 맞는 정책을 만들던가...
지키는 사람만 바보되는 기분입니다...오늘도 어떻게든 규정 속도 지키려 애쓰며 출근했었지만 가끔 제차 옆에 붙어 째려보고 가는 사람들 보면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