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운동을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에 검색해본 결과.... 집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수영장이 있네요.
시간표를 보니 그나마 맞는 시간대가 오전 7시-7시 50분 / 8시-8시 50분인데
수영장하고 회사까지 거리가 버스타고 30분에 제가 출근시간이 10시 30분인지라;;
8시타임으로 하면 대략 한시간 정도가 붕떠서 선택사항에서 제외했습니다.
그러면 오전 7시-7시50분 타임이 남는데... 6시 20분 기상-수영장까지 6시 40분 도착-샤워하고 이것저건 준비시간 20분. 7시 시작...
그럼 시간이 6시 20분에 일어남-운동 끝나고 샤워까지 하고, 걸어서 다시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약 8시 20분...
즉, 기상시간부터 집 도착시간까지 2시간이 소요..인데.. 이렇게 써놓고보니 굉장히 비효율적인 것 같기도 하고요
버피는 8시에 일어난다고 쳐도, 운동 후에 샤워까지 해도 9시로 1시간 밖에 안 걸리거든요..
흠... 게다가 수영장 비용도 일주일 6번 월-토, 한달에 11만원에... 수영복도 사야되고..
제가 사정상 6개월 뒤에 이사를 가서.. 6개월 밖에 못ㅎㅏ거든요...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수영 해보고 싶긴 한데... 버피가 가성비로 따지면 최고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