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가족들중에 비보가 일어난건 아닌데...
하여튼 참 착잡합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 (좀 작은교회인데)에 어떤 할아버지께서 자전거 타시다가 사고를 당해서 혼수상태에 빠지셨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자전거사고나서 그냥 다친건줄 알았는데 이게 이렇게 심각해질줄은 몰랐다네요.. 특히 제 어머니가 많이 놀라시던데.. 제 어머니 주변에 자전거사고로 돌아가신 분만 세분이나 되서..
그리고 불과 몇시간뒤에는 제 어머니의 가까운 대학 선배분중 한분이 1년가까이 암투병하시다 결국 돌아가셨다는 소식까지 들려와서.. 진짜 집 분위기가 급다운되더라구요..
가까운 친척이 아닌분들이 돌아가시거나 이래도 마음이 무거운데.. 가까운 친척분들이 이런일을 당하시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상상이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