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 대박이랑 산책 중에 족발 집을 지나가게되었는데요
족발집 사장님이 안고 있던 작은 고양이가 눈에 들어왔어요
사장님이 제가 너무 이뻐하자
길고양이고 어미가 없다고 키우겠냐고 하시길래
고민이 되더군요
집에는 이미 한분이 계시기에...
많이 망설인 끝에
신랑이랑 상의해서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벌써 2년이 넘어가네요^^
그래서 이름이 족.발.이
(발음주의 쎄게하면 쪽발이가 되서...)
족발~ 족발~ 부르고 있어요
그런 족발이가 병신년을 맞이하여 인사를 드린다고 해서
사진 한장 올립니다
여자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