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페이스북이니 트위터 카카오톡 등등..
연락하고 지낼수있는 또는 잘살고있나 알수있는 매체들이 많아서
참 좋은것같습니다.
한5년전? 그쯤만해도 학교다닐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며 사회생활 하며 만난 친구들
하나하나 다 찾아 연락하기도 힘들고, 매일 보는 몇몇 친구들빼곤 연락이 다 끊겼었는데
지금은 좋네요.
'문득 예전 중고등학교 다닐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은 뭘하고 살고있을까 궁금해져서
이리저리 비상연락망을 풀가동하여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연락이 다시 닿게된 친구들이 10여명 되네요.
연락처 주고받고 카톡친추등록도하고..페이스북친추도하고 그러고나니 총 30여명정도로
친구들이 많아졌습니다.
올해나이 서른
친구라는 의미가 옛날과 많이 달라진게 느껴집니다.
학교다닐때야 그냥 같은학교 다니는것만으로도 아니면 나이가 같은것만으로도 그냥 친구가 됐는데
이제는 친구를 만들기가 참 어려워진것같아요.
기존에 친구들하고 만나기도 왜이리 어려운지..
이제 나이도 적지않은지라..먹고살기 바빠 만나기는 더 어려워진것같네요.
이번에 아버지께 아이디어를 얻어서
서로 다들 알고있는 친구들 10여명과 친목회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락하고 생존신고 하며 지낼수있도록요.
아버지만 보더라도 2~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친구들과 모임을 갖고 그렇게 지내시는걸보고
항상 부러웠거든요..저렇에 20년 30년동안 만날수있는 친구들이 있었으면 하구요..
앞으로도 친구들과 연락을 꾸준히 하고지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