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담근거고 그 전엔 시중에 파는걸 사먹었을땐 물에 타먹었을때 조금더 시큼하고 점도도 냉장고에 들어가 있던 꿀마냥 좀더 끈적거렸던것 같거든요
근데 이번에 저희가 한 매실청을 물에 타먹으면 신맛은 없고? 따지자면 초록매실음료하고 비슷해요 좀 익은매실로 담궈서 그런건지..
게다가 이웃집 아주머니께 자랑하시려고 어머니가 갖다 드렸더니 아주머니가 맛이 이상하시다 하시는 거에요 그 아주머니네는 아직 다 되진 않았지만 어머니가 그 전엔 잘됐다고 노래부르고 다니셨는데 그말 들으신 뒤론 잘됐는데.. 잘된것같은데.. 하고 기분이 안좋아지신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