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추워서 운동을 못한지라 오늘은 완전무장을 하고 나갔더랬죵
다행이 날이 좋아서 천변걷기인데도 땀이 나는 성과를 이루었으나...
추울까봐 수면양말을 신고갔는데...
발이 밀려서 발바닥에 물집이.....
네.. 전 그냥 똥멍청이였습니다....
스포츠 양말의 존재의 이유를 온몸으로 깨달았네요...
이래서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이라는건가 봅니다....
시내 진입해서 집까지 한 2키로정도 더 걸을 예정이었으나
발바닥 통증으로 결국 시내 들어오자마자 버스탔어요ㅜㅅㅜ
아쉬운 마음에 양말 갈어신고 지금부터 장보러 다시 출발합니다ㅋ
(마트까지 800미터 ㅋ 왕복하면 대충 목표량을 채울듯ㅎ)
오늘의 점심사진 추가~
집에오자마자 배고파서 저지방우유 한잔 마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