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할때는 중량이 없이 하는데도 맨몸 운동이라도 재밌어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 ㅎㅎ
지난번에 글 보니 중량 치는 것에 재미가 쏠쏠하시다던데
저는 초보라 중량은 함부로 못치고
그냥 맨몸하면서 자극을 느끼는 재미로 하고 있어요.
근육에 힘 쫙 들어가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쪼렙은 집중하면서 해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세상만사 다 잊고 싶을 때 속세를 떠나고 싶을 때(?)
근력운동 진짜 좋은 것 같아요.
바짝 하체 조지면 그날은 기분이 아주 날아갈 것 같아요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산소 진짜 노잼인데 부종이랑 지방 빼는데는 그만한게 없더라구요(징징)
생각해보니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은 몇달전에 이미 머릿속에서 지워졌던것 같아요
이젠 그냥 당연한 하루일과가 되었고 취미가 되었어요. ㅎㅎ
식이도 생활이 되서 건강식이 아니면 잘 동하지도 않고요 그닥 힘들지가 않네요...
그래서 제가 아직 눈바디가 멀었나봅니다 ㅋㅋㅋ (하 너 야 돼지...)
일교차가 커서 출퇴근길에 감기가 걸렸어요.
다들 운동 끝나고 젖은 상태로 넘 오래계시지 말고 곧장 씻으세요!
안전 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