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포스트 아포칼립스 로그라이크
카타클리즘 Dark Days Ahead 4.0v 한글화 버전!
의 플레이 일지...3
이름은 마틴 스벤손.
남자 정비공지망생으로 시작했고 스텟 스킬 특성 등은 막 찌금... 나쁜특성 많이 주고(포인트 벌수 있음) 스텟을 좀 올림...
지하실에는 붕대랑 응급상자가 있었다.
맵을 보니 남동쪽에 마을이 있어서 동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조금 걸었더니 트랩밭 발견. 여기서 좀비 한마리 죽임 ㅋ_ㅋ
그리고 부주의 탓에 곰트랩 밟음... ㅠㅠ
전술용주머니(걍 방해 안되는 주머니) 줍고 다시 ㄱㄱ
했는데 좀비 있어서 그냥 ㅌㅌ함. 역시 마을은 안심할 수 없음.
왼쪽에 군용 벙커가 있는데 이런것들은 군용 ID카드가 필요하고 철조망이 둘러쳐져 있다.
낮은 철조망에 E키로 조사하면 넘어다닐 수 있으니 이용하자. 좀비를 따돌리기 좋다.
물건을 너무 잔뜩 챙겨서 철조망 못 지나다니는 거 같다 ㅋㅋㅋ
좀더 무리해서 주유소로 왔더니 가솔린펌프도 있고
음료가있다!!! 책도 싸그리 쓸어감 ㅇㅇ
챙겨서 돌아오는데 좀비 개를 만났다. 좀비 놈들이 빡치는 이유중 하나는 창문으로 그냥 깨고 들어온다는 점이다. 아주 마음에 안듬.
재목을 집어들고 후려쳐서 35데미지나 줬다 ㅎㄷㄷ
그리고 오른쪽 다리를 물려서 응급키트를 써보기로 함...
그냥 먹네...
창이 깨지면 0.9미터짜리 끈을 드랍한다.
이걸 해체하면 15센치 끈이 6개 나오고, 이것들은 다시 합쳐질 수도 있다.
15센치 끈으로 돌망치를 만들고, 덧댄창문을 만들었다. 굳ㅋ
물렸는데 안찡찡대는거 보니까 감염 ㄴㄴ인듯
이후로는
개도 잡고 좀비도 잡고 뻘짓 하다가 뼈 1개(개한마리....) 생겨서 뼈바늘 못 만드나 하고 전전긍긍하다 보니까
위키에서 뼈바늘은 생존술 3렙이란다 ㅡㅡ 홧김에 사용 눌렀더니 뼈를 먹어버림... 뭐하는거야...
음식 탭이긴 했지만 내가 개도 아니고
밤이라서 잠이 겨우 들었는데 너무 추워서 잠 깸. 원래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빡쳐서 지하에 불 피웠는데 연기가 장난 아니다...
위층 올라와도 할게 없음 ㅜㅜ
잠도 안오고 할거 찾다가
컴퓨터 옆에서 은은한 불빛에 대고 책 3권 독파함... 생존술 1(-> 뼈바늘 도전 가능 ㅇㅋ)
운전 1 컴퓨터 1 을 책으로 달성. 속독가 특성 역시 굿. 이 좋은게 포인트는 1만 먹습니다 ㅋㅋ
다시 잠을 청하고 나니 춥다고 깼는데 아침옴. 활동 시작.
좀더 멀리까지 가보기로 했는데... 집에서 냄비 발견!! 끈도 여럿 발견!! 좋다...
그리고 오는길에 야수들을 피해서 과학실험실 근처로 가 봤는데 과학자들 시체가 잔뜩 널브러져있음...
그치만 덕분에 깨끗한 물이 든 병 여러개랑 각종약품(아스피린, 정화알약, 애드럴 등), 쓸만한 물건(드라이버 등) 을 여럿 얻었다.
CBM 도 있는거 같은데 부피가 딸려서 못 줍겟고
이것저것 모아서 좀 강해진 다음에 과학실험실 들어가보는게 좋을 듯 하다...
으 시체들... 포스트아포칼립스 으으
집에 와서는 스크류드라이버로 가구해체를 해서 얻은 철판갖고 화로를 만들어 봤다
아까 나가서 숯도 주워왔는데 화로에 숯 콤보면 혹시 연기가 안 나지 않을까 하고 불피워봤지만 얄짤없다
연기 존나 난다. 옆에 있고 싶으면 아까 과학자들한테서 주워온 가스마스크를 쓰면 옆에갈수있다.
한편 드디어 ***뼈바늘*** 만들어서 담요를 만들어 봤다.
근데 담요 뒤집어 써도 춥다 ㅡㅡ
빡종하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함.
이건 지금 스탯과 템창.
템창은 피난처바닥에 떨궈놓은게 많아서 사실 좀 빈약함
약종류 먹을거 재료템 죄다 떨궈놓는게 편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