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er_and_pizza 50점: "정규전은 대회 포맷임. 너 자신에게 물어보셈: 진짜로 대회에 나갈 생각임?" 이건 그 이상의 의미가 있어. 정규전은 등급전의 밸런스 패치의 기준이 될 거야. 야생전은 하늘 모르고 치솟는 파워 인플레이션의 장이 될 거고. 예시를 하나 들어보자. 정규전에선 이제 미치광이 과학자를 못 쓰니까, 강력한 마법사 비밀이 새로 출시 된다고 해봐. 정규전에서는 그냥 정상적으로 좋은 카드겠지만, 야생전에서는 개사기 카드 하나 추가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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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를 찬성하는 사람이 잘못됐고 반대하는 제 입장이 맞다는건 아닙니다.
저는 제 의견상 반대하는 입장이구요.
서로간의 생각의 차이가 있는데 이 경우는 뭐가 꼭 맞고 틀리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제 의견에 부합하는 레딧글중 하나인데..
개인적으로 MTG에 비해서 카드수도 적고, 최소한 ccg인 입장에서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한번 시행한적도 없이 카드 짤라내고
싫으면 야생으로 가세요 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밸런스 패치를 계속 했는데도 도저히 밸런스가 안잡힙니다. 로테이션제대로 가겠습니다.
이런식의 보여지는 뭔가라도있으면 기분나빠도 납득이 되겠는데, 밸런스 패치 하라고 그렇게 말해도 손놓고 있다가 뜬금없이 그냥 아예 병신만드는 패치 한두번 하고 끝내버리고...
이번 패치는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패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