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헬스 다니는데 취향에 맞지 않은 티비를 보고 걷는거 정말 고역이에요 차라리 숨쉬기 힘들고 찢어지게 아프고 욕했음 했지 30분 웨이트가 30분 런닝보다 훨씬 좋아요 그러다보니 1시간 런닝에 티비 돌리는 시간만 5분 이상... 채널 잘못 고르면 그냥 30분도 버티기 힘듦ㅠ
그런 제가 작년까지만해도 춥든 덥든 한강공원 워킹을 자주했었는데 그게 e북 덕분이었거든요 제가 셜록 드라마를 보다보니 셜록홈즈 소설에 불타올랐었는데 일부러 '소설은 운동할때만!'이라고 방침을 정했거든요.. 조금이라도 더 보고 말겠다고 왕복이 힘든 곳까지 걸어가서 겨우 귀환한 경우가 많다보니 완벽하게 노스트레스로 살이 쏙쏙 빠졌더래요
근데 금방 소설이 소진 돼서 다시 스트레스 운동이 됐구요. ㅠㅠ 다시 커팅해야될 상태가 되니 그때의 황금운동기를 떠올리며 새로운 미스터리 작품을 물색중인데 영 보이질 않네요 지루하지 않게 할수 있는 유산소 운동방법.. 다들 어떻게들 하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