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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철수가 오히려 극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sisa_658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버샤크
추천 : 18
조회수 : 841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2/03 22:45:31
안철수가 처음으로 정치에 몸을 담았을때 한 발언이 국회의원수를 줄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럴수 있지. 정치권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고 당의 이익만을 위해 싸우는것처럼 생각할수 있다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그 뒤의 말을 듣고 저는 첨부터 안철수에 대한 기대를 접었습니다.
그 뒤의 말은 바로 국회의원을 100명으로 줄이면 한해에 예산을 2-3천억을 아낄수 있다는 겁니다.
뭔가 수꼴마인드 같지 않습니까. 전형적인 영남꼰대들이 술먹고 정치이야기하는 레파토리와 똑같습니다.
" 정치가 개판이야 쓸데없는 국회의원들 다 자르고 똑똑한 몇놈들만 정치시켜야해" 랑 똑같습니다.
그리고 CEO출신이라 투입대비 산출을 지상과제인 삶을 살아왔습니다. 정치는 그런게 아니죠.특히 진보쪽은
비록 투입이 경제적으로 비효율성을 보이더라도 그 이면에 평등과 분배도 생각해야 되지 않습니까?
FTA 도 그 논리 아닙니까 농사가 효율성이 떨어지니 잘나가는 산업 밀어주자 

그 국회의원 줄이겠다는 발언이 단순한 출사표를 던지기 위한 정치권의 경종을 울리는 발언인줄 알았는데
윤여준이 한 말에서 그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윤여준이 국회의원부터 하라고 조언을 하자 안철수 曰 국회의원은 하는일이 없잖아요 했답니다.
그러고는 안되니까 결국 민주당 후보로 재보선에 출마해서 자기가 국회의원 하죠.

그리고 필요에 의해서 거짓말에 능합니다. 무릎팍도사에 나온 에피소드도 거의 거짓말 혹은 부풀리기였다는게 밝혀졌죠
이희호 여사의 덕담이 안철수당 지지로 둔갑하는건 말할것도 없고
정치도 한다는건지 안한다는건지 대권도 나간다는건지 안나간다는건지 간보는 듯한 행보를 해왔죠
폰에 비번 잠궈놓고 내맘알려면 비번 풀어봐라 던지는 식으로 정치를 해왔죠. 

그리고 노조설립이라던지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우파보다 더 오른쪽이죠.
새누리당도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맘은 안내키지만 복지예산을 증가해 왔죠. 박근혜 공약이 다 복지공약아닙니까
잘 지키는지 안지키는지를 떠나서 환심을 사기 위해 복지에 대한 강조, 경제민주화에 대한 강조를 취하긴 합니다.
그러나 안철수는 이런 새누리당보다 더 우쪽 스탠드입니다.
이승만이 국부라는 발언도 새누리당 인사가 공식적으로 한 적은 없습니다. 보수 논객들이나 뉴라이트에게서나 들을 발언입니다.
그 극우들 있지않습니까 이명박근혜도 빨갱이라는 그 극우 지만원 한상조 같은 사람들과 입장이 같습니다.
건국일도 뉴라이트의 주장대로 48년 8월 15일로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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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말 잘듣는 부산에서 서울대 의대가서 컴퓨터로 백신 프로그램하고 그걸로 회사차려서 중견기업으로 만들고
더이상 외국백신과 경쟁이 힘드니까 정부로 부터 200억씩 지원받아서 조달청 납품하고 
논문 5편 발표한 사람이 카이스트교수도 하고 서울대교수도 하다가 정치시작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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