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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미즈메디와 미국회사가 1000억 합작 /황박사님힘내세요
게시물ID : humorbest_116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빠즐
추천 : 61
조회수 : 3495회
댓글수 : 2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2/16 20:31:59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2/16 19:36:20
미즈메디와 미국회사가 1000억 합작 하기로 했다는 기사 보셨죠......거기에서 전부 답이 나오는 겁니다. 합작을 하루이틀 사이에 결정하겠습니까. 적어도 1년은 검토기간을 거칠텐데, 그렇다면 황교수가 말하는 그 오염이라던가 줄기세포 바뀌는 시점과 거의 맞아떨어집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황교수에게 서운한 감정을 가지고 있던 노성일은 줄기세포를 오염시켜서 논문제출시기를 늦추려 했고 그래도 황박사쪽에서 더 만들어내자 아예 바꿔치기하기로 하고서 김연구원 혹은 누군가를 사주해서 그 짓을 합니다. 그리고서 적당한 시기에 불만세력들을 동원해서 피디수첩팀에게 제보를 하죠 (그 제보자들이 황박사에게 개인적인 감정이 없는 이상, 왜 그걸 하필 피디수첩에게 알렸을까요. 더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수 있는 공권력을 냅두고 말이죠.............) 그 이후의 일들은 아시는 데로고...한편, 황박사쪽에서는 논문 데이타 등이 자꾸 미즈메디것과 겹치는 것에 의심을 가지고서 노이사장 몰래 남아있던 줄기세포 디엔에이 검사를 해보고 그것도 미즈메디것이란 것을 알고서 노이사장에게 확실한 의심을 품게 됩니다. 그래서 노이사장을 떠보겠다는 마음으로 (안규리교수와의 협조하에) 11개 모두 미즈메디것이라는 허위사실을 노이사장에게 흘리며(물론 5개의 원본이 냉동보관되어있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음) 이제 모든것이 자기 뜻대로 되었음을 확인한 노이사장은 황교수에게 평소에 적대적인 관계인 한겨레신문에 인터뷰를 자처해서 어제와 같은 폭로를 합니다. (만약 정말로 황교수의 줄기세포가 잘 되기를 바란다면, 황교수가 오늘 2시에 기자회견한다고 했을 때 어떻게 바로 3시에 자기가 반박하겠다고 했을까요. 자기와 김선종을 궁지에 몰아넣을거라는 걸 미리 알았을까요???) 하지만 황교수가 기자회견에서 5개의 냉동원본줄기세포 얘기를 하자 미리 준비한 원고가 모두 헛것이 되어버리고 자료준비 안했다는 말로 시작하면서 횡성수설을 하게 된겁니다. 출처: http://news.kbs.co.kr/bbs/exec/ps00404.php?bid=1&id=45210&sec=&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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