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아주 간만에 파리바게트 쌘위치와 커피를 먹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인지 쌘위치 가격이 많이 올랐나싶어 선뜻내키지 않았으나, 그래도 간만이라 큰맘먹고 사서 매장에서 먹는데.....
저 크랜베리샌드위치 6500원. 아메리카노 3500원.도합 10,000원....통신사할인받아도 9,000원!
배고파서 하나를 먹는데 도무지 가격대비 양이 너무해서 먹다말고 찍어서 올려봅니다.
참고로 제 손은 남자손 치고도 작은 편인데도 저렇게 자그마한 쌘위치가 갈기갈기 찢어져 정확히 4조각 들어있더군요.
저 손꾸락 두개 포갠 크기만한 한 조각이 1,625원인 셈입니다.한입에 하나씩 먹으라는 파리바게트님의 배려는 알겠습니다만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싶네요..
요즘 질소충전 및 과대포장이 이슈가 되고있는데 파리바게트도 그 이슈에 동참하고싶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