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스마트폰으로(디카 없음, 필카 없음) 근접사진 찍기입니다.
겔겔겔겔
근데 찍다보면 초점은 잘 맞았는데 구도가 안맞고, 구도는 괜찬은데 초점이 안맞는게 너무 많아요. ㅜ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사진 크롭 횟수..
화질이랑 크기 포기하고 대충 올리옵니다.
일반생물학에서 배운 부분을 직접 확인하는건 재미있는 일이에요.
나중에 그동안 찍은 사진들을 모아 올려두고 싶어요.
공부를 하려고 찾던, 숙제를 하려고 찾던, 그림이 아닌 사진을 보며 공부를 할 수 있게요.
혹시 몰라요? 몇 백년 후에 이 시대 식물들은 이러했습니다 하면서 표본이랑 식물도감과 함께 제 사진이 쓰일지. +▽+
곁눈과 끝눈입니다. 끝에 잎이 나길래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게 아마 벗나무였을껄요?
잎 주위에 있는 뎅글뎅글한건 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