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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26 - 벨기에 브뤼헤, 브뤼셀 유명 맥주집들
게시물ID : travel_16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덕후
추천 : 1
조회수 : 16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04 05: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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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오늘은 벨기에의 브뤼헤를 가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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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인가 ㄷㄷㄷ

어제와 같은역에서 환승한데다

배도고프고 아침에 숙소에서 나올때부터 케밥이먹고싶었다


어제먹은거랑 같은메뉴

소스는. . . 페퍼??라고했더니 뿌려줬다

흠 이 케밥의 최대단점은 빵이 딱딱해서 입천장이 까진다는거?


마이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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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오늘은 아주 순조롭게 왔다

좀 완전구석 골목길에있어서 놀랐음 ㅎㅎ

사람이 꽉차있어서 놀랐다

밖에는 정원같은게 있는데 왠지 공간이 한옥 ㅁ자집 중정을 보는것같아 한적하니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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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브뤽스?? 좉?? 응?? 어. . . 무튼 이거랑

이 카페 하우스비어를 시켰다

참고로 이 카페는 올해 500주년이다 딱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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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좉. , 맥주는 어. . . 1번맥주라하자

기분묘해지니까. . .

좀 밝은 맥주 좀 화하고 피어나는게 약간 향신료향이좀 있고 일반 맥주와는 약간 다르다

에일쪽인가??

아. . 이맛 뭐 마실때 느낀맛인데 뭐지

오스트리아쪽 그 스티글에서 마신 홀러비어랑좀 비슷한 맛이나고

좀 시큼한맛도있는게 되게 여름에마시면 좋을거같다 도수도 안쎄보이고 홉은 약간 쌉싸름하긴한데 쓰진않아 딱 좋다

데일리로 하긴 약간무리가있고

한 2일에 한잔마시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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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까레나. .

마카로니와 치즈다 ㅎㅎㅎ

아. . 여긴 서빙을 왜이렇게하나싶었는데

접시째로 오븐이나 이런데 넣나보다

접시가 존뜨. . . .

밑접시를 잡고 서빙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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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색깔이 특이하다

재료를보니 첨가물은 따로 없는것 같은데 흠

어으. . . . 첨가물 안넣은거맞어???

한약맛나는데??

그 좀 한약방가면 나는 냄새

각종 영지버섯 뭐 기타등등 이런거 모아놓은곳에서 나는 향

(이 연금술사의 나라. . . . )아 이거 뭐넣은거지ㅋㅋㅋㅋㅋ

이렇게 강렬한 약초. . 아니 이건 약초가아니지

약재향은 맥주뿐만아니라 술 통틀어서 첨마셔본다

아니 ㅋㅋ 이거 집에 담가놓은 더적주 뜯으면 이맛날거같은데ㅋㅋ

맥앤치즈는좀 많이느끼하다

후덜덜. . 좀 매콤하고 짜게할수는 없나

벨기에쪽은 전체적으로좀 치즈가 강한듯

아무리마셔봐도 이건 그거다

좀 중국쪽 빠이주에다가 더덕을 담궈서 1달쯤 되어서 마신적있는데 그런 맛난다ㅋㅋㅋㅋㅋ

더덕 혹은 그. . 우엉?차? 무튼 막 뿌리식물에 흙뭍어있는 그대로 물에 우린맛난다 ㅋㅋㅋㅋㅋㅋ 으어 . . . 난 약싫다고
아니 왜 벨기에 맥주들은 다 도수가 쎌까. . .
뭔가 더 마셔야징 하고 보는데 전부 8도 9도11도. . . . .

야 호가든이 유명하구나
호가든 4개시리즈 다있다
오. . . , . . .
이건마치 평양의 지역 맥주를 대구에서파는듯한 느낌(엥. . . 아니지 근데 호가든은 지역맥주아니자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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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벨기에에서는 호스텔 도미토리룸이 아니라 다른 싱글룸이나 이런걸 잡았어야했다
짜피 벨기에맥주에 반은 병발효맥주같은데
낮에 생맥마시고 병맥 주르륵사와서 숙소에서 느긋하게 피자같은거 하나사놓고 음미하면서 마시는게 더 낫다고봄
벨기에는 좀 예외적으로 생맥보다 병맥이 좋은동네네


언능 비어코닝가서 마저마셔야징 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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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고디바에서 먹은 초코딸기

6.5유로 한 7개 들어있었다

딸기와 초코가 따로놈

초코는 딱딱하고 커서 씹기가힘들다

한입에넣으면 입이아프고 반 씹어먹으면 딸기국물흐르고 초코가루가 후드득. . . .

맛도 뭐 수분많은딸기인데다가 과일의단맛과 초코의단맛이 어울리는편은 아니다

그냥 단맛+단맛으로 당떨어졌을때 먹는거지 자체의 초코와 과일의 단맛의 조화같은건 바라지않는게 좋을듯

거기에 6.5유로면 거의 9천원돈인데

가성비 패망. . . .

사먹지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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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벨기에에서 젤유명한 비트레제?? 비. . . 몰라 무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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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음. . .

나 영국가면 연다고한다 ㅋㅋ

세상에

딱히 더 할일도 없고 브뤼셀로 가야겠다...






브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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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왔다가 문닫겨있던 비어템플;;;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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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잔봐... 내가 벨기에살면 저거 한개씩 다샀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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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피곤하고해서 숙소가서 겜이나하다가 잘까 싶었는데

비어템플가서 친구들 선물이나 사자 싶어서 갔는데. . . ㄷㄷㄷ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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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맥주명소 책이 있다

단숨에 겟!!!

친구들선물이랑 이것저것 사가지고

그랑팔라스? 에 난간에서 책을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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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슨 순서가 이렇게 난잡해ㅜㅠ

그중 첫번째로 눈에띈

가까운데다가 베스트베렌테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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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왔습니당ㅎㅎ 바로옆이었음

시간이 3일이나 남은데다 갈데는 다가봤고

프라하에서처럼 걍 인간 쓰레기처럼 굴러다녀야지 싶었는데ㅎㅎㅎㅎ

3일내내 바 투어해도되게땅ㅎㅎㅎ

첫잔은 당근 베스트베렌테른

15유로 세계최고맥주라고 적혀있다 ㅎㅎㅎ

음~ 이제 몸도 안정되고 혀도 입맛이 살아났나보다

오. . . 굉장히달착지근. . 어 잠깐

달착지근하면 숙성이 덜된건데ㅎㅎㅎㅎ

오. . .

굉장히 달달하니 맛있다

병뚜껑에 15.07.18이라적혀있는디. . .

얘네 유통기한을 몇년잡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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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나무질감이 굉장히좋다

아주 오래되고 대패질 잘한 나무들로 되어있다

이음새에도 가시가 없는것보니 마음에든다 역시 바는 나무지

이정도결이면 저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기둥에 한 반의반정도 결이다

부석사기둥은 거의 사람 살결ㅎㅎ


아. . 쿨미네이터 간날은 전날좀 술병이나서 힘들어서 그랬나부다

알콜부즈가 있지만 그리 심하지않다

마시쪙ㅋㅋ 근데 식으면식을수록 알콜부즈가 올라온다 . . . 어??

아!! 알았다

쿨미네이터는 냉장고에 넣지않았다

맨 그. . 찬장에서 꺼내줬다

그러니까 알콜부즈가 그리 심했지ㅋㅋ


아 여기유명한가보다 사진찍는사람 겁나많네??


한잔하면서 이 80개 내 지도앱으로 다 찾아보았다 없다고나오는애들은 덜 유명하다고 판단 쿨하게 빼버리그 한 3분에 1꼴로 나오는 애들만 한게 저것들이다

오오오

베스트베렌테른은 안가는걸로


아 참고로 이거 차갑게마시니까 굉장히 맛있다 베뤼굿 알콜도거의안튀는데 진득달달하고 끝맛은 쌉쌀한데 전체적으로 밸런스도좋고 맛있다

단 진짜 쥐도새도모르게 취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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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립톤잔 이렇게 이쁜거 있긔없긔?? 와. . .

이런건 왜 한국에 없냐 부럽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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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왠지모르겠는데 지도에 잘못 저장해서;;;; 여기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아니였다...

조용히 빠져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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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첫날 온 그 모르트수비테 바로 앞집이다

들어오니 축구경기에 전부 집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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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바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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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맥주 거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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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를 참 잘해놨다

트라피스트 ㅡ 람빅 ㅡ 애비 ㅡ 크래프트

블론드 ㅡ 브라운 ㅡ 앰버 ㅡ 프루티

오. . . 벨기에에서 파는 맥주의 많은부분이 보기좋게 정리됐다 꽤 고민한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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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저번에 홍합먹다 빡쳐서 안마시고나온거)

그림버겐 더블

그림버겐 블론드다

그림버겐은 한국에서 1리터짜리 켈러비어로만 봤는데 오. . . 신기신기

얘네도 꽤 맥주 명작이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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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부리또 돼지고기 매운소스

오. . 바에서 이런거파는게 낫겠다

조리도간단 먹기도간단 속은 든든

근데 이 가게는 의자높이 패망

장담하건데 저 3잔 다마실때면 어깨쑤실듯

오. . 부리또 육즙흐르는것봐라 크읅ㅜㅠ

이 얇은 피 안에 육즙이 갇혔다구ㅜㅠ

근데 뜨거워서 안을 돌아다니고있어!!!
아참 마스는 걍 필스다
에비~~~~ 걍 독일 헬이나 체코필스너드세요

아 생긴거보고 치즈인지알았더니
쌀이구나!!!!!
헐. . 부리또안에 밥들어가??
근데 씹는데 수분도좀 딸리고 맛도 좀 거시기한거보니 쌀째로넣고 익힌거같은데
좀 덜익었다 인디카종쌀같은데 그냥 물좀덜넣고 밥지어서 설익힌다음에 부리또안에 싸서 익히면 양념도 속에배고 맛있지싶은데 쩝 조금 아쉽다

민트리큐르 JET21이 있네??
아. . 저거 마셔보고싶. . . . .
아 앙대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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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좀 시그너쳐 칵테일이 많네 싶어서
그래도 벨기에고싶어서 초콜릿 칵텔시키려했더니. . . 여기 초코 리큐르는 안쓰는거냐 ㅡㅅㅡ

아참 그림버겐ㅋㅋ
까먹을뻔ㅋㅋ
블론드는 레페느낌의 가볍. . . (???)아니 가볍진않지만 달착지근하고 부드러운 블론드에일 이정도면 데일리로 좋을듯하다
맛있다
맛있는만큼 개성은 적다
그냥 뭐 벨기에의 흔한. . ?? 아니 이거 벨기에껀가?? 무튼뭐
벨기에에서파는 흔한 블론드에일(한국꺼보단 맛있디. . . )

아 축구가아니고 럭비구나
이게 미식축구인가?? 근데 갑옷안입었는디. . .
뭐 무튼 그쪽인갑다 마지막에 역전승했나보다
난리났다

아 부리또 이거 맘에든당. . . ㅎㅎ
시켜보기잘한듯
아니 이건진짜 바에서 팔아도되겠다
간편하고 맛있고 배부르고 싸고

생맥은 이거말고 다 마셔본듯 켈틱사이다?? 이거맛좀볼까
드디어 첫 사이다 나오나요

여기맘에든다ㅋㅋ
특히 안주
타코는뭐지? 타코까지해서 사이다랑 생맥한게 칵텔한개해서 마시고 다음넘어가야겠당
(그전에 귀가할거같은디. . . )?
어라 홈메이드 뭔가가 있네. . .
홈메이드는 먹어줘야 예의지

오 오늘 할로윈이구나
여자바텐더가 배트걸옷입고 막 종종거리고 댕긴다
기여어. . . .

아참참 그림버겐!!!
이거이거 그림버겐더블도 물건인게
딱.내.입.맛 크으 . . . . .
진짜 가볍게 마실수있으면서도 죽죽넘어간다
오. . . 진짜 목을넘어 식도를따라 위장까지 술술들어가는데 거리낌이 없다
이정도로 진짜 거리낌없이 생각하기도전에 죽죽넘어간게
아마 아우구스티너 캐스크비어정도??
진짜 뭔말 써야지 이런생각이 들기도전에 한모금더 마시고있다
딱 내가 바라던 스타일이다
근데 너 에일아니냐??
헉 브론드 6.8도
더블 8도인디. . . ㅋㅋ
마시쪙
마스는. . . 고홈. . 걍 입헹구는용

아 이런바 좋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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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식당이다 보이는쪽 안쪽으로 더가면 화장실
바로옆은 입구 내가찍은곳은 바

아. . 부리또에 콩들어갔구나
이 약간 퍽퍽하면서도 포실포실한맛 뭔가했다
직원이 참 많다
한 7명??

와 여기 되게 술에대한 이해도가 높은사람이 있나부다
바 메뉴판을 잘정리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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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민트잎 기르는게 로쉐포트잔. . .

이럴거면 날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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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모히토는 생라임을 넣음에도 레몬쥬스를 좀 넣는구나

지거는 내가산거랑 같은 독일제 쓰네

와. . . . 엄청독하겠다ㅋㅋ

여기선 칵텔한잔해도 괜찮겠다

아니근제 모히토에 ㅋㅋ 토닉이나 뭐 탄산 한개도안넣음??

이거 카이피리냐임?? ㅋㅋ

어우 민트향 라임향. . .

유럽도 대부분 모히토랑 까이피리냐 까이피로스카 마시는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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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 그다음 장소는 르. . 코뷰?? 몰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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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에 앉았다가 내공이부족해서 테이블로 내려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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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대표맥주를 달랬더니 칠링이 덜 됐다구

그래서 쉬메이 생맥한잔하기로했다

설마. . 500미리 가져다주는건 아니겠지 . . .나 죽어유

여기는 느낌상 오래있기좀 그렇다ㅎㅎ . . . 걍 내 삘임 딱히 특별한 탭도없고

아 그래도 스텔라도 있고한데 뭐좀 먹으까. . .


왠지 오믈렛이 눈에띄어서 시켰다


흠. . . 쉬메이 블론드

어서와 블론드는 처음이지?


여기도 계속 손님이 들어온다

오옵. . 오오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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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저런 큰 술들은 아예 매달라고 나오나보다

아예 병 레이블들이 뒤집혀있네

근데 저건 어디파는겨 . . . .

내 꼭 저걸 한국에 사가리. . .


계산해보니 하루에 10군데쯤 돌면된다

그중 찾기힘든거빼고하면 하루에 5 ~7군데정도 돌것같다

뭐. . . 무리인가?? ㅋㅋ 될거같기도한데

일단 오늘부터 열심히달려봅시다

막날쯤되면 안마셔본 맥주가 없을거라본다능

아, . . . ㅋㅋㅋ 뭐 오믈렛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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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란&푸라이였어?? 맙소사. . . ㅜㅠ

허허허허

봐봐 여기 삘이 안좋다니까

다행이 계란은 노른자 살렸네. . .


그래도 오늘 저 북쪽행성들을 다 쳐줘야 내일부터 수월할듯하니 오늘 캠브리지? 까지치고 숙소바로옆에있는곳들 쳐놔야겠다


트라피스트는 트리플급으로 차갑게 마시니까 굉장히 맛있네

(그리고 지금에야 깨닫는 레페의 위엄)

(암. . 레페가 웰메이드지. . 암)

(이쯤되면 레페를 수입한분은 선지자로 봐도 될듯하다. . . )


아 이렇게 가족끼리 친구끼리와서

다 각자 마시고싶은거 마시고 자유롭게 얘기하는거 너무 부럽당


아 저 긴잔은 꼭 마셔보고싶었는데ㅜㅠ

맥주 왜 안식혀놨어!!!


와ㅋㅋ 오늘 할로윈은 제대로하나부다

막 악마뿔단 아가씨가 들어오네(코피 뽷)




여긴 크왘 전문 가겐가베. . . (그럼뭐해 , . 마시질 못하는데. . . )


쉬메이트리플 굿굿

아 솔직히 브라운쪽보다는 브론드가 더 잘맞어ㅎㅎ


여긴 손님이 직접 시켜서 마시는 그런곳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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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받으러도안오고 뭐 사람도 너무많고 흠

여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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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읽은거 맞나??

무튼 메를로라고치고

길건너편은 보졸레다 ㅋㅋ 뭐냐ㅋㅋ

왔더니 바텐더가 엄성. . . . ㅜㅠ

기다리니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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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잔은 로덴바흐

아마 이게 막잔이지싶다

팜 한잔더마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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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바흐는 뭔가 시큼한 쥬스같다

알콜은 느껴지지만 딱히 맥주라기에는 부족한 흠 술탄쥬스?

제일비슷한맛은 보드카 크랜베리

뭐 이리저리 빼고하니까 15개 남았네

하루 5군데씩 가면 3일이면 충분히 다 쳐낼듯싶다


아ㅋㅋ 그리고 로덴바흐 맛없어

이거먹느니 걍 크랜베리쥬스마시지

약간 사과맛도나고 쓴맛도있고. . 뭐 그정도?


이동네는 뭐ㅋㅋ 바를 혹은 레스토랑을 대표하는술이 없으니 뭐ㅎㅎ

딱히 가게가 어쩌니저쩌니 하기힘들다

가게는 다들 나름의 매력을 뽐내는듯


이런 어두침침한 바 좋은거같다

이런 구석탱이 바 좋아ㅋㅋ

로덴바흐 계피향 살짝남

2층도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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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우녀러??

몰라 어케읽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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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80개 리스트는 걍 맥주라인업많으면 뽑는건가??

(하긴 라인업아니면 기준이 애매하지. . . )

근디 엉. . . 이제는 어딜가나 라인업의 반이상이 마셔본맥주다. . .


이제는 비장의 방법!!!! 스텔. . .라!!! . . .

어라 잠깐만 팜맥주가있네. . .

오늘막잔은 이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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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아지야들은 서서얘기하는걸 좋아한다ㅎㅎ

전부다 기립!! 해있다능

팜맥주 2유로

거시기. . . 그 . . .앤트워프의 드코닉과함께 마셔볼맥주였으나 까먹기도까먹었고 이거 생맥파는데가 없었다

스페셜 벨지안에일

250미리 5.2도다

흠. , 벨기에는 대부분이 에일이네 그려


맛은 에일이네ㅋㅋ에일

오. . 좀 단맛도돌고 과일향약간

좀 진한 쾰시느낌난다

살짝 부담스럽긴한데

가볍게마시기 좋을듯하다


아직 밤 10시도 안됐네ㅋㅋ

아 역시 술은 일찍일찍마셔야제ㅋㅋ


색깔이 고동색이다


오. . 마칠준비하나보다

한명퇴근하고 한명은 청소하네


음 이거 과일향 많이나네 섬세하고좋다 맛이

그러면서도좀 강건한부분도있고

오. . . 팜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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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친구들 선물로산것도 이거다ㅎㅎ

팜에서나온 벽붙이용 병따개

하도 맥주사놓고 병따개잃어버려서 맥주못마신다고해서 아예 잃어버릴수없는놈으로 선.물ㅋㅋ


아 . . . 오늘 넘마니 마셔써. . .

프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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