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출퇴근한지 3주정도 되었습니다 ㅋㅋ
회사 근처로 자취방 잡으면서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라 본가에서 자전거 들고 와서
자출해보고 있어요. 춥긴 한데 나름 괜찮네요~
너무 오랜만에 타서 아직 사타구니쪽이 아프지만 차츰 괜찮아지겠져
전조등이랑 후미등 둘다 없는데다가 인도로 다니다보니 퇴근할때 약간 겁나네요..
등을 달아야 보행자들이 자전거 오는줄 알고 대비를 하실텐데 말이죠..
값싼걸로 하나 사서 빨리 달아야겠습니다
이번에 자취방 잡은곳이 한강이랑 올림픽공원이 가까워서 설지나고 날풀리면
팔당쪽으로 라이딩 갔다와볼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설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