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입니다.
얘가 좀 개방적이긴한데....  속된말로 까진애는 아니에요.  성적도 잘나오고 성격도 좋고.  개인주의이긴하지만 이기주의는 아닌 깔끔한성격이고 외모도 나쁘지않아요.
흠.... 예전부터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으로 온라인 남자사람친구들이 많은건 알고있었어요.

솔직히 자기 표현하는거 좋아하고 나대는거 좋아하는애라 사진도 많이 올리니깐 팔로우한 남자들도 엄청많아요;;
근데 이친구가 기어이 24살먹은 남자랑 사귄다네요.

프로필사진이 그 남자 이길래 봤더니 사지 멀쩡한 그런남자이고요.

자세히 들어보니깐 지금이  세번째 다시사귀는거라던데 고2때부터 쭉 알아온거같아요.

그렇다고해서 제친구가 성관계나 그런 성적인거에대해 문란한애도 아니고 지스스로 미성년자가 그런행동하는건 나쁜거라고 했는데..  에효.. 

 여기서 제가 궁금한점은 정상적인 사고방식의 24살 남자성인이 미성년자인 고등학생에게 여자로써 매력을느낄수있는지. 설사 느꼈더라도 현실에서 사귀기까지하는지.

지 주위에 여자들 많을텐데 왜 하필이면 고3이랑 사귀는지. 그 목적이 제가생각하는 안좋은 의도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나이에 비해 만남에 두려워하지않고 좀 일찍 철든 애이긴한데....  제생각엔 그래도 아직어리고 세상경험없는 그저 고3인데 이래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