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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게임의 기본은 [과시욕] 인데 이번 패치내용은 그걸 무시함
게시물ID : hstone_35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스
추천 : 1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04 16:11:36
사람들이 카드게임을 하면서 카드를 수집하는 이유는 과시를 위해서고, 그 과시를 하기 위한 장소가 유저 대전 이죠.

하스스톤 황금카드 왜 모읍니까, 황금덱으로 등급전에서 과시하려고 하지요.

등급전은 왜 합니까? 전설이니 5등급이니 하며 실력을 과시하려고 하지요.

이번 패치 내용에서 야생에 특별한 메리트가 없다는건, 기존에 열심히 지갑 열어가며 전설을 모으고, 황금을 모으던 사람들의 수집 이유를 날려버렸지요.

추가 수정 내용으로 야생 모드의 친구창 등급 표시와, 정규전과는 다른 별도의 등급전 보상, 야생 모드 대회 지속, 야생 모드를 고려한 밸런스 조정

이런게 있었어야 합니다.


지금 상태로 정규전에 어떤 바보같은 뉴비가 돈지르고 뛰어드나요? 당장만 하더라도 0에서 시작하면 1오리지날 2확장 1모험을 질러야 합니다. 
전부 카드팩을 지른다 치면 왠만큼 필수카드들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100만원 가까이 깨지겠네요.

물론 지금처럼 계속 쌓이기만 하면 초보가 등급전 들어오는 벽이 점점 높아지기만 할테니 사전에 제한을 걸어둔다는건 나쁘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지갑 충실히 열어온 기존 유저들을 다 팽하면서 진행하는건 웃기는 일이죠.

정규전 시즌마다 밴 로테이션을 돌리라는 의견도 많더군요. 그런 방법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애초에 사람들이 원하던 밸런스 패치는 계속 무시하면서 안하고 미루더니 이딴식으로 대충 넘기려 하다니 

괴씸함에 더 사람들이 반발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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