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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아에서 계속 오프라인 이벤트만 하는 이유
게시물ID : actozma_116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3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08/21 11:14:34
 
 
최근 들어서 인게임 이벤트가 아니라 오프라인 이벤트만 줄창 때려박는게 이상하다 싶어서 생각해봤는데....
 
이유는 딱 두갭니다.
 
 
컨텐츠 추가를 할 '여력'이 없거나,
 
컨텐츠 추가를 할 '생각'이 없거나.
 
 
 
쟤네들이 끝장나게 멍청하지 않은 이상 지금 게임이 쇠락하는 중이라는 건 인지했을 겁니다.
 
헌데 이걸 역전시키려면 컨텐츠가 필요해요. 밀아가 지금 휘청거리는 이유는 딱 하나거든요.
 
 
컨텐츠 고갈
 
 
물론 할일이 있긴 합니다. 다만 같은 형식의 컨텐츠는 반복될수록 약빨이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예 새로운 형태의 컨텐츠를 도입하는 일은 온라인 게임에선 필수적으로 행해져야 하는 일입니다. 애석하게도 가장 최근에 추가된 길드 시스템이 기존 형태의 복붙급의 막장이지만, 꼴에 '신규 컨텐츠'라는 거죠. 일밀아에서 도입을 했다 쳐도 그걸 뜯어고쳐서 적용하는데 개발인력이 투입은 되었는데..... 하아, 뭐 말해서 뭣하겠습니까.
 
 
대충 내다보면 몇 달 동안은 수집+루프+조합만 갖고 줄창 울궈먹을 가능성이 큼. 최소한 3시즌 정도?
 
 
 
p. s1
 
카드 일러빨만 가지고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요. 게다가 이번 시즌 콜라보라는 게..... 생각해보면 이번 콜라보랍시고 한 쪽도 게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단 싼맛으로 했거나 인맥을 통해서 했거나 하는 확률이 큽니다. '같은 덕후계라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는데.... 엄밀하게 따져서 시드노벨이라는 브랜드는 인지도가 듣보오브듣보입니다.
 
제대로 하려고 했다면 스쿠에니에게 헬프라도 쳐서 걔네들이랑 연결된 '그나마 인지도 좀 있으면서 스쿠애니쪽에 이미 써먹어서 한밀아에서 재탕을 노려볼 수 있는' 걸 했어야죠. 일본산보다 인지도가 더 극악인 애들이랑 콜라보하면 뭐합니까. '뭐여 이 뜬금없는 것들은'이라는 반응을 보인다면 그건 콜라보가 아니라 그냥 땜빵이에요, 땜빵.
 
 
 
 
 
p.s  2
 
CS인력을 늘리거나 소통 라인을 구축한다 해도 이 막장궤도를 벗어나긴 힘듭니다. 그런 소통라인을 추가한다고 해서 그걸 반영해서 뜯어고칠만한 여력이 지금 쟤네들한테 있을 것 같진 않거든요. 뭐 그런 라인 구축할 생각도 없겠죠. 어차피 새 카드 그림만 추가하면 지를놈은 지르겠지라는 게 쟤네들 생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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