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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비서 "류호정과 '대화 금지' 지시…권위적 모습 충격"
게시물ID : sisa_1169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카르니틴
추천 : 11
조회수 : 172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1/02/05 0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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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류호정 의원 차량을 운전하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쓰고 채팅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 "업무용 채팅이었다. 류호정 의원이 도착하기 직전 알려달라고 해서 정차 중 일정을 공유했던 것"이라며 "이런 부분을 류 의원에게 설명했지만 '핑계 대지 말라'는 말만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일반 회사에서 근무해본 적도 있는데 일반 회사보다 업무 강도가 훨씬 강했다. 주2회 정도는 류 의원이 저녁 식사 약속이나 술자리가 있었다"면서 "본인이 끝난 후 택시를 타고 귀가하면 되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를 대기 시켰다. 의원이 된 후 권위적으로 변했다"고 했다. 

그는 "그런 자리가 있으면 저는 차 안에서 6~7시간씩 대기해야 했다. 그러니 3~4시간 자고 출근할 수밖에 없었고 졸음운전을 할 수밖에 없었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204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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