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배우고 싶어서 글 올렸다가 연락 와서 사장님하고 일하고 있거든요.
지금은 설 전이라 일이 없다고 그냥 출근해서 공구 만지고 운전이나 배우라고 운전 연습만 하고 있는데...
3일만에 고속도로타고 강원도 갔다왔습니다.
당연히 사장님께서 옆좌석에 앉아서 코치해주시긴 하셨지만 되게 겁나더라구요; 그런 장거리 운전은 처음이라 다리도 아프고...
운전면허 딴지 한달 정도 밖에 안되서 민증 대신으로 밖에 안쓰다가 이제야 돈값을 하긴 하는데
주변 차 하나도 없는 한적한 길만 다니다가 갑자기 고속도로로 허들이 높아지니까 되려 겁이 많이 나더라구요..
아직 교통 신호나 규칙 같은 것도 눈에 잘 안들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