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비아가 정글러 따라다니면서 경험치 공유하거나 뺏어먹음.
집 가려 하면 벽 소환해서 걸어가게 함.
정글러가 빡쳐서 게임 안 하니 다른 팀원 쫓아 다니면서 길막 벽 소환 반복
적이랑 싸울때 도주로를 막는다든지, 집 귀환 방해는 기본이고 킬딸 칠 수 있으면 킬딸 침.
그런데 데스는 안 함.
즉, 트롤러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은 채팅 내용(욕설)과 적에게 의도적으로 죽음(킬 스코어)정도가 아닌가요?
진심 빡쳐서 신고 내용을 300자 안팎으로 정중하고 길게 서술했는데
게임 결과 상태창으로 보면 애니비아는 의도적인 데스도 하지 않았고, 채팅창으로 봐도 욕설 같은 건 하나도 하지 않았고 팀원 졸졸 따라다니면서 경험치 공유했으니 레벨링도 현저히 낮거나 하지 않고 잠수도 아니고 피딩도 아니고
오랜만에 혈압이 오르는 트롤러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