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더 개더링 9번째 덱 소개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덱은 아자니의 '빛의 수호자'입니다.
(일러스트에있는 사자가 아자니,종족은 '레오닌'이며 약30세정도로 '니콜 볼라스'와의 1:1대결에서 살아남은 유일한생존자)
빛의수호자덱은 백색 단일덱이며 '마법진'이라는 부여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덱입니다.
마법진은 생물에게 부여하여 특수효과를 발휘하는 부여마법입니다.
대표적으로 마법진에는 이런녀석이 있습니다.
이처럼 생물에게 부여하여 그 생물에게 특수능력을 부여합니다.
이러한 마법진들은 한생물을 엄청나게 강하게만들수도있고 또는 상대생물의 공격이나 방어등을 봉쇄해버리는 능력도있습니다.
이런 마법진을 이용하는것이 핵심인 덱인만큼 생물들도 그에걸맞는 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그 대표적으로
마법진이 부여될수록 어마어마하게 강력해지며 또한 카드까지 드로우해서 패가말리는일도 줄어들게되는 아자니덱의 효자카드입니다.
또 발비1~2의 저렴한 마법진도 많이있는데 이녀석에게 부여되면 초중반에도 상당히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단점으론 이녀석하나가 죽어버리거나 상대의 역소환같은 낮은등급의 디나잉에도 부여마법이 전부 파괴되어 순식간에 무력해진다는것이죠.
뭐, 대충 이런덱이고 이 덱에는 재밌는 콤보가 있습니다. 바로 파괴불가+버림받음 콤보인데
일단 이녀석이 파괴불가입니다.
말그대로 '무적'이 되는것이죠.
하지만 매더개특성상 생물 하나가 무적이된다한들 크게 게임을 뒤엎을만한 힘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이 '버림받음'까지 더해진다면 엄청난힘을 발휘하게됩니다.
모든피해가 특정생물에게 입혀지는데 그 생물은 파괴불가의 힘때문에 절대 죽지않습니다.
즉 해당생물을 역소환등의 카드로 부여마법을 제거하지않는이상 생물과 플레이어는 무적이됩니다.
이 콤보를 꼭 자신의 생물에 쓸필요는없고 여건만된다면 적의생물에 걸어버려서 짱짱맨이 될수있습니다.
허나 파괴불가, 버림받음 둘다 따로있어도 상당히 강력한카드라서 굳이 콤보를 노리지않고 걍 막쓰는걸 추천합니다.
그럼 대충 덱의 특성은 다 알았으니 카드한장 보고갑시다
사실상 이녀석이 나오면 게임이 끝난겁니다.
그냥 설명이 더 필요없어요. 제가 2013에서 아자니덱으로 생명점 9999찍어봤습니다 하핳...
여튼 이처럼 '빛의 수호자'덱은 마법진을 이용하여 생물을 강하게만들어 승리하는 덱입니다.
생물들도 마법진이 부여되기쉽거나 효과를 잘받게 이단공격,비행,부여시특수효과 또는 전장에 나올떄부터 마법진과 관련된 특수효과를 가진녀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큰 단점으로는 공들여 마법진 도배해놓은 생물하나가 적의 주문한개에 무력화될경우 입는손해가 크다는것입니다.
그래도 덱자체는 단색덱에 무난하게 좋은편이므로 심심할때 해보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