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찍어둔거 죄다 소진하는 날이네요 ㅋㅋ
설 연휴동안은 못할거 같아서 아쉬움 ㅜㅜ
여행 중 절벽 아래에 동굴입구가 뚫린걸 발견하고(아직 미확인 지역이었음) 자유낙하로 던전 입장합니다! ㅋㅋ
들어가자 마자 뼈다귀들이 굴러다니네요.
마법사와 산적 시체 앞에 트롤이 있네요.
작은 동굴 내부에 트롤이 너댓마리 정도 있습니다. 조금 넓은 던전이기를 바랐는데 아쉽네요 ㅎㅎ
또 안 가봤던 던전 찾아 가봤습니다.
나 경갑 입을건데!!!
어쨌든 비싼거니까 고맙게 챙겨갑니다 ㅎㅎ
저 앞에 드로거 죽음의 군주가 버티고 있네요.
포효가 무서워서 숨어다닙니다 ㅎㅎ
저는 안 쓰는 용언이네요...뭔가 허전합니다.
내부지도를 보니 뭔가 비밀통로가 있는 듯! 해서 찾아다녔더니 이런 문이 있네요 ㅎㅎ
저 등불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이지만 문 위에 고래석판이 있습니다.
고래로 맞춰진 기둥에 손잡이 당기면 문이 열립니다.
헤헤 비싼게 잔뜩이네요.
저 앞에 말 타고 가는 사람이 누군가 싶어서 쫓아가봅니다.
멀리서 보고는 귀족인줄 알았는데 호위병도 없고 갑옷도 입었네요.
오 던가드? 나도 던가드 요원인데?!
아무리 말 걸어도 더 반응이 없네요.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서 쫓아가는 도중에 트롤인가 늑대를 만났더니 내려서 싸우더군요 ㅋㅋ
덕분에 말 뺏어서 편하게 쫓아갑니다.
어느새 어둑어둑해지는데 어디까지 가나...
이제 별이 뜨는 밤이네요.
인카운터로 만난 늙은 오크입니다.
오크라서 소븐가드로는 못 갔겠지만...명예를 지켜줬으니 여한은 없을 겁니다.
대체 뭘 들고 있을까 싶었는데 명령서가 있네요?
아싸 소매치기 스킬 상승 ㅋㅋ
오오오!! 찾아가보면 뭔가 있을 것 같네요.
다음번에 찾아가서 뭐가 있을지 확인해보렵니다 ㅋㅋ
그리고 결국 모탈까지 왔는데, 마을 가운데서 멍하니 안 움직이길래 저장해놓고 대기해서 아침까지 놔뒀는데도 가만히 있네요ㅡㅡ;;
상점에 들어갔다 왔는데 그새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ㅜㅜ
그리고 잠시 돌아다니는데 경비병이 제 갑옷을 부러워하네요 ㅎㅎ
에구 배고프다.
다들 맛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