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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전에 확실한 메리트를 심어주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게시물ID : hstone_35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스
추천 : 0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05 13:58:39
이번 패치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건 하스 시작한지 얼마 안된 소과금, 라이트유저, 무과금 이런분들입니다.

아마 등급전에서 써볼 수 있는 저렴한 덱 1개를 골라 대체카드 몇장 넣어가며 맞추고 계셨던 분들이겠죠.

이분들에게 대부분 낙스와 고놈팩을 추천했었으니 모아놓은게 날아갈 판이라 암담하지요.

그렇다고 못쓰는게 아니라 그건 야생에서 충분히 씁니다. 적은 가루로도 꽤 덱파워가 나오는걸 목표로 맞출 테니까요. 야생이 지금 등급전과 다를게 없을겁니다.

요컨데 야생이 안죽게 관리를 해야합니다. 야생 밸런스도 신경쓰고 차별화된 보상을 줘야해요.

카드 왠만큼 다 갖춘 과금러들은 쌍방 보상을 위해서는 정규, 야생을 모두 등급전 돌려야하는 수고로움이 있겠지만 야생 등급전 만의 확실한 별도 보상이 있어야 할거고

등급 표시도 둘 중에 높은 것으로 표시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신 그 등급전에 야생인지 정규인지 구분할 수 있는 표식정도 달아주면 되겠죠.

LOL도 표시 등급만큼은 팀랭 솔랭 중에 높은걸로 표시해줍니다. 이게 합리적인거 같아요.

패치 소식부터 야생 찬밥취급하는 느낌이 쎄하게 드니깐 격렬하게 경계 의식이 드는건데, 특정 모드의 카드 수의 제한을 두어서 관리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정규도 초반부에 효율 좋은 카드들 선정이 골라지고 나면 몇몇만 만들어서 쓰게 될겁니다. 무과금, 소과금 분들은 가루 좀 쟁여두다가 핵심 카드만 만들거나 모험 일부만 열어서 쓰는 방법을 채택해서 참여하게 되겠죠.

패치를 하나 안하나 무과금이 등급전에 참여하는 덱의 종류는 한정되기 마련이니까요.

정규와 야생간의 보상 비중을 동등하게 맞춰야 이번 패치가 의미 있을 것 같네요. 야생 찬밥으로 가는 상태로는 게임 생사를 갈리는 최악의 패치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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