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옹이 줏어온지 벌써 3개월이 되었어요
종이 있어서 누가봐도 집에서 키우던 아이라
주인을 사방팔방 찾아다니고 인터넷에 글도 올려 보았지만 찾는사람이 없었어요
그래서 신랑이랑 합의하에 같이 키우기로 하였답니다!
이름도 캐티라구 지어줬어요 ^^
병원에 데려갔더니 나이가 7~8살 된거 같다구 하네요 ㅠ
충격적인건 나이가 많이 들었는데 중성화가 안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저번달에 중성화도 했고요~
아이가 만성 허피스라서 병원비가 굉장히 많이 들고있지만..
(이런 이유로 이렇게 이쁜 아이를 버릴 수 있나요..ㅠㅠㅠ)
사랑으로 키우고 있답니당!
초보집사라 캐티가 좀 힘들긴 하겠지만 저는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ㅅ//
항상 눈팅만 하다가 자랑하고싶어서 이렇게 사진 올려보아요!! ㅎㅎ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