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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최고의 눈물 연기입니다.
게시물ID : star_11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니미
추천 : 13
조회수 : 16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10 20:49:38
네 멋대로 해라 라는 드라마입니다. 2002년에 방영되었고 많은 매니아층이 있었죠. 저의 스무살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요. 주인공 고복수(양동근)은 엄마가 집을 나간 후에 아버지(신구)와 함께 지냅니다. 사고도 많이 쳐서 아버지 속도 많이 상하게 하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둘도없는 친구처럼 살아갑니다. 그러다 어느날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게되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의기소침하지 않는 고복수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첫번째 동영상은 아마 판정받은 직후라고 기억되는데 확실하지 않내요.. 자신이 죽기전에 효도를 하려는 모습이 참..안타깝네요. 아버지는 아들의 병을 모르고 있고요. 두번째는 아들이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는걸 알게된 아버지가 죄책감에 그리고 아들을 잃고 싶지않은 두려움에 먼저 떠나버린걸 아들이 보게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들을 그림으로 남겨두고요. 1:00 부터 보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뭐 추천하고 그러지는 않지만 이 드라마 못보셧다면 추천합니다. 블록버스터에서 느낄 수 없는 감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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