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너무 좋아해서 사진으로만 사심 채우다가
그래! 캣카페를 가보자!! 해서 갔습니당..

한 2년?전에도 갔었는데 기침도 안나고 피부도 안간지러워서
난 알레르기 없나봉ㅇㅅㅇ!!
이라 생각하고 또 갔는데

고양이 껴안은 손으로 얼굴 긁었더니
피부가 와장창 뒤집어졌어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토피가 있어서 그런지 눈쪽 피부가 남들보다 약해서 그 부분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뭘 발라도 땅기고 따갑네요..

친구한테 들어보니까
고양이알레르기가 없는사람이 거의 없대요ㅜ
강아지는 혀로 자기 털 닦고 그런게 아니지만
고양이는 그루밍해서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고...헙 ㅜㅜ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잘 안가라앉아서 스트레스예요..
정말..평소에 관리 열심히했는데 한순간에 확 올라오네욤 헤헤

여러분 혹시라도 고양이 만진손으로 얼굴 만지지맙시당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