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 일어난 날은... 12월 14일... 송일국과 함께 주연을 맡은 '작업의 정석'시사회였다..
무대인사를 위해 앞으로 나온 두 배우...
여성 팬들이 하나둘씩 올라와 송일국에게 꽃 다발을 건낸다..(딴 곳을 보며 은근히 기대하고 있는 손예진)
몇명의 여성팬들이 더 나와 송일국에게 꽃다발을 건낸다...(얼굴에 조금씩 어색한 미소가 보이는 손예진)
너무 많은 꽃다발을 받아 양손에 들고 있을수도 없는 송일국..
이와 대조적으로 양손에 아무것도 없는 손예진.. 무안한지 양손을 꼭 쥐고...계속 어색한 미소를 날리고..ㅋ
이제는 얼굴에서 어색한 미소까지 사라진 손예진... 옆에 있던 송일국이 조금은 미안한지 같이 시무룩하다.
무안했던 손예진을 위로하려했는지..아님 진짜 손예진 팬인지 모를 여성이 나타나 손예진에게 꽃다발을 건내고 있다... 이제 얼굴에 환한미소가.ㅋㅋ 이상 손예진 꽃다발 굴욕사건 이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