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1절 행사에서 한 애국지사의 떨어진 담요를 주워준 것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문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새로운 담요를 가져 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담요를 가져와 임 애국지사에게 덮어줬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302121003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