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게로 가야될것 같지만 일단은 ㅠㅠ 여행 관련 글이라 이쪽에;;
나름의 팁도 될것 같아서 ㅠㅠ
일단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네덜란드를 낑겨넣게 되면서 암스테르담에서 파리로 이동하는걸 찾아야 되서 찾다보니까
탈리스라는 기차를 예매하면 되겠더라구요.. 미리 결제해놓고 예매해놓는게 나을것 같아서
예약을 하다가 카드결제 창까지 갔다가 그 카드사의 결제창에서 도중에 창이 닫혀서
곧바로 다시 예약건을 잡고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이후에 메일로 바우처가 왔는데 두개가 왔길래 "음? 설마?"했는데
오늘 결제 승인뜬거보니까 정말 두번 결제가 되었떠라구요 ㅠㅠ
탈리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급히 알아보니까 캔슬은 전화로만 되더라구요.
국제전화거는법도 몰라서 국제전화 거는법을 찾아서 고객센터로 전화했습니다.
안되는 영어를 동원해가면서 실수로 두번이 결제가 된거다 라고 했지만
제일 싸게 나왔던 이코노미 표이기 때문에 체인지는 되지만 리펀드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고 끊었네요..
결국엔 7만원 짜리 표 두개가 ㅋㅋ 쓸데없이 두개가 생긴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ㅠㅠㅠㅠㅠㅠㅠ 울고싶다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튼 나름의 팁.. 을 드리자면
★ 탈리스 예약할때 결제 실패나 결제 도중에 튕기더라도 바우처가 오는지 일단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봅시다 ★
ㅠㅠㅠ 저는 이만 울면서 자러 갈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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