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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지배자... 정글 덩크 짐승 숀 캠프
게시물ID : basketball_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드맨
추천 : 5
조회수 : 177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18 02:18:36
http://pann.nate.com/video/202824672

포지션 pf 신장 208센치미터...

경기당 2.3개의 덩크슛을 꽂아넣던 코트의 지배자
"rein man" 숀 캠프

게리 페이튼과 더불어 시애틀 슈퍼 소닉스를 이끌던 리더
말도 안되는 높이에서 꽂아 넣는 정글 덩크가 주 무기

간혹 상대의 슛을 공중에서 그냥 잡아 내려오는 신기를 선보임

상대편의 강력한 디펜스를 무시하듯이 피벗으로 골대 아래를 지나가
백덩크를 꽂아 넣던게 시카고 불스와 벌였던 NBA 파이널
피핀과 로드맨이 그 플레이의 희생양이 되었고
조던의 레이업 슛을 백보드에서 잡고 끌어 내려왔었음

당시 시카고 주전 센터였던 룩 롱리...
노마크에서 더블핸드 슬램덩크를 꽂으려다 숀 캠프의 양손 블로킹에
개쪽 팔고 공격권만 빼앗김...

하지만 조던의 마수를 피해갈 순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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