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 게시판이 생겨서 문득 생각난... 서랍장 어딘가에 쳐박혀 있던 PS1...
사실 슬림 PS1 말고 오리지널 PS1 도 있었는데 아주 오래전 부모님이 이모네 애기들한테 줬나 없더군요.
그래서 요놈 먼지 싹 닦고... (닦아도 저모양입니다. 오래 숙성되었으니까요)
한번 전원 넣고 가동 시켜봤습니다.!!
오오!!! 불이 들어온다!!!! 불들어옵니다!!
아...그 화면도 익숙한 소니 콤퓨터 엔터메이먼토...
아.. 또 익숙한 플레이스테이션 오리지널 로고......아... 과거 추억의 냄새가 풀풀 풍기는군요.
ㅋ..... 그럼 그렇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즈가 맛이 갔나... 저 화면에서 안넘어 갑니다.
CD도 정상정인게 없어서 CD가 문제인가 확인해볼 길도 없구요.
아... 그는 좋은 추억의 게임기였습니다. 그냥 전원만 들어오는 아무것도 못하는 게임기가 되어버렸네요.
아래는 주변기기 모아봤습니다.
PS2 슈팅게임 총 (이름기억안남) / PS2 3만번대 초기 버전 모델 / 이미 사망한 PS1 / PS3 아이 카메라랑 무브2개 , 네이게이션 컨트롤러 1개
/ PS3 샤프슈터 / 로지텍 G27 / 듀얼쇼크 1 , 2 , 3
듀얼쇼크1. ( 닦아도 닦아도 잘 안지워지는 찌든때 )
듀얼쇼크 2
듀얼쇼크 3